우리는 진로든 사업이든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옛날에는 변화의 속도가 늦었기 때문에 나중에 잘 못 되었으면 다시 시작하면 되었지만 요즈음은 변화의 속도도 빠르고 , 자본도 많이 들기 때문에 진로를 잘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첫째 : 규모(시장)가 커야 한다. - 자신이 결정한 진로의 규모나 시장이 작으면 1등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되어도 내가 차지할 수 있는 이익이 적다. 둘째 : 트랜드가 길수록 좋다. - 요사이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고생 고생 하여 그 분야에서  1등이 되어 과실을 따 먹으려 하는데 , 따 먹을 수 있는 과실이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다. 셋째: 방어전략이 있어야 한다. - 1등이 되어서 누릴 수 있는 결과를 성공한 후에 재력과 조직이 큰 경쟁자들에게 빼앗긴다는 뜻이다. 치타가 힘들게 사냥한 먹잇감을 사자에게 빼앗기는 것 처럼..

내가 알기 쉽게 커피숍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다. 커피숍은 시장의 규모도 크고, 트랜드도 길어서 아주 좋은 사업의 아이템이다. 하지만 방어전략이 없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커피숍이 있는 곳에 A 라는 사람이 20억을 투자하여 커피숍을 오픈했다면 소비자는 하루 아침에 그곳으로 몰릴 것입니다. 해서 주위 소규모 커피숍은 문을 닫던지 줄어든 수입으로 근근히 사업을 이어 갈 것이다. 해서 A라는 사람은 돈이 갑자기 많이 벌리니 , 자신이 잘 해서 성공한 줄 착각을 하고 ,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고급 아파트며, 고급 차량을 구매하고 사치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B라는 사람이 근처에 50억을 들여서 커피숍을 오픈한다. 그러면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날 까 ? 너무도 뻔한 일이 아니겠는가. 결국 A는 부도가 나고 막대한 빗을 지고 파산할 것이다. 이것은 성공한 후에 방어할 수있는 방어전략이 없기 때문이다.

이 3가지의 길에는 많은 RISK(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성공은 위험을 극복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과실이다. 싶게 얻을 수 있는 과실은 허상에 불과 한 것이다. 우리 모두의 인생이 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