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푸드, 장애인 드론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 ‘꿈돌이라면’ 수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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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88회 작성일작성일 25-06-18 11:55본문
아이씨푸드는 6월 17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체장애인의 드론교육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전의 전선 관리, 수자원공사의 수자원 점검, 농약 살포, 산불 감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지체장애인이 자활하기 쉽다고 합니다.
아이씨푸드는 이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지역내 지체장애인 및 지체장애인가정 자녀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17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명씩(전반기, 후반기 각 5명)
총 30명의 지체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가정의 자녀에게 드론교육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약정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1기생 5명이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던 중
여러 불편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드론 교육원의 실습장이 실외에 위치해 있어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이 어렵고,
비가 오는 날에는 실습이 불가능한 데다, 화장실조차 없어 장애인 교육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아이씨푸드는 장애인 드론 교육생이 실내 화장실과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쾌적한 실습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씨푸드는 이를 위해 6월 17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6월 9일 출시한 자사의 지역 한정 라면 제품인 ‘꿈돌이라면’의 판매 수익 중 1%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추가로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드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기술 기반 자립 역량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활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장기적 지원의 일환입니다.
아이씨푸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직업적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